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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덴마크어] 당신이 덴마크를 떠난다고 말할 때 이루어지는 대화

생활 덴마크어

by 덴마크연구소장 2017. 6. 23.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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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22일 목요일


간만에 생활 덴마크어 강의 하나 나갑니다.


아래는 

한국인 A가 덴마크를 떠난다 말하고

덴마크인 B가 가슴아파하는 대화입니다.

한번 보시지요.


A: Jeg forlader Danmark i næste måned.

   저 다음달에 덴마크를 떠나요.


B: Jeg er ked af, at du rejser tilbage til Sydkorea.

   당신이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하니 슬퍼요.


이 때 한국인 A는 어떤 답을 해야할까요?

제가 오늘 옆집 친구인 90살 할아버지 아너(Arne)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아너(Arne) 이런 경우에

저는 어떻게 대답해야 하나요?


그러니까 할아버지가 답해주었습니다.

그런 경우에

너는 이렇게 말하면 된다.


Jeg er også ked af, at jeg må rejse tilbage.

저도 또한 제가 돌아가야만 한다는 것이 슬픕니다.


위 대화의 한국인 A가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감이 오시지요.


다시 한번 대화 내용을 정리하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한국인 A: Jeg forlader Danmark i næste måned.

           [야 포랠러 덴마크 이 네스터 모널]

           저 다음달에 덴마크를 떠나요.


덴마크인 B: Jeg er ked af, at du rejser tilbage til Sydkorea.

             [야 에아 킬 애, 앳 두 가이서 티배 티 쉴코가이아]

             당신이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하니 슬퍼요.


한국인 A: Jeg er også ked af, at jeg må rejse tilbage.

           [야 에아 오스 킬 애, 앳 야 모 가이서 티배]

           저도 또한 제가 돌아가야만 한다는 것이 슬픕니다.


위 대화에서는 안되는 지는 알지만 한글로 발음을 표시하여 보았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누군가 덴마크를 떠날 때 
혹시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의 생활 덴마크어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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