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덴마크어 어휘 소개 _ 주택세: Boligskat [볼리스캣] 관련 단어

오늘의 덴마크어 어휘 _ 2016년 10월 5일

오늘의 덴마크 정치 이슈를 따라가기 위해서는 주택세 관련 3가지 어휘를 이해해야 합니다.

- 주택세 boligskat [발음_ 볼리스캣]

- 보유주택가치세 ejendomsværdiskat [발음_ 아인돔스배아디스캣]

- 토지세 grundskyld [발음_ 그군스퀼]

주택세는 보유주택가치세와 토지세로 이루어져 있고, 

보유주택가치세는 국세로 산입되고

토지세는 지방세(지자체세)로 산입된다는

예비 지식을 가지고 아래의 문장을 해석합시다.  

Ejendomsværdiskat og grundskyld

보유주택가치세와 토지세

Boligskat består af to dele.

주택세는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Ejendomsværdiskat betales af hele boligens værdi. 

보유주택가치세는 주택(토지+건물)의 전체 가치에 부과되는 것이다.

Den er på en procent af boligens værdi op til 3.040.000 kr. og 3 procent af værdien over den grænse. 

그것(보유주택가치세는) 주택의 가치 3,040,000 덴마크크로나까지는 1퍼센트이고, 그 이상에 대해서는 3퍼센트이다. 

(참고) 3,040,000 덴마크크로나를 오늘의 환율로 환산하면 약 5억1천만원입니다. 그러므로 현재 덴마크세법상 덴마크에서 주택을 소유하면 매년 주택가치 5억1천만원이하에 대해서는  1%, 5억1천만원 추가분에 대해서는 3%의 보유주택가치세를 국가에 세금으로 내야합니다. 지자체로 내는 별도의 토지세에 대해서는 아래에 설명이 나옵니다.

Grundskyld betales af grundens værdi. 

토지세는 토지의 가치에 의해서 부과되는 것이다.

Den fastsættes af kommunerne og skal ligge mellem 16 og 34 promille.

그것(토지세)는 지자체에 의해서 부과되고 1000분의 16에서 1000분의 34까지 부과할 수 있다. 

(참고_ 토지세율은 지자체에 따라 다르다.)

출전

http://www.dr.dk/nyheder/penge/forstaa-balladen-om-boligskatten-paa-minu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