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MX(metroxpress) 신문 기사 번역 _ 2016년8월18일
[제목] 2년간 400명 이상이 성(køn)을 바꾸었다.
(내용) 덴마크에서는 남성의 성기를 가지고서도 여성이 될 수 있다. 2년전 법률적인 성별의 변경이 가능해진 다음 부터 415명의 덴마크인이 성별을 바꾸기를 선택했다고 내무부(nidenrigsministeriet)에서 발표했다. 신청은 인터넷으로 이루어지고 반년 동안의 숙고 기간 뒤에 당사자가 정말로 성전환을 원한다는 것을 한번 더 확인해 주어야 한다.
덴마크에서는 2014년 9월부터 성전환수술을 받지 않고도 성을 바꾸는 것이 합법이 되었다. 덴마크가 아르헨티나에 이어서 세계에서 2번째로 법률적인 성전환(juridisk kønsskifte)이 가능한 나라가 된 것이다.
[제목] 덴마크가 (우울증) 전기충격치료(elektrochok) 빈도에 있어서 주변 나라를 앞질렀다.
(요약) 우울증에 대한 전기충격치료는 덴마크에서 많이 보편화 되어 있다. 예를 들어 영국보다 15배 많은 전기충격치료가 덴마크에서 일어나고 있다.
(내용) 영국에는 5천3백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데, 작년 한해 13,678회의 전기충격치료가 일어 났다. 그 동안 인구 8천만명의 독일에서는 30,000 건의 전기충격치료가 일어났다. 이 두 나라는 인구 560만에 20,777건의 전기충격치료가 일어나 덴마크에 비하면 한참 뒤진다.
…덴마크에는 다수의 우울증 환자들이 전지충격치료에 만족한다. 그러나 소수의 환자들은 전기충격요법에 의한 부작용을 경험했다고 한다.
[필자 주] 덴마크와 스웨덴에서는 심각한 우울증에 대한 전기충격치료가 타국에 비해 인기있는 치료인 것 같습니다.
[제목] EU가 그리스 난민에 등을 돌렸다.
(요약) 그리스 난민촌은 5만7천명 이상 난민의 주차장(parkeringsplads)이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몇달간 (대답을) 기다리고 있고 배를 타고 건너온 난민의 숫자는 증가하고 있다.
[제목] 덴마크인들은 높은 주택보유세를 거부한다.
(내용) 덴마크인 10명중 6명은 앞으로 있을 새로운 주택세금시스템의 개편에 의해서 일반적인 주택 보유자의 세금이 더 증가하게 된다면, 그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했다. 23.3%의 사람은 세금의 상승을 받아들이겠다고 한 반면, 17.6%는 잘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설문조사 기관인 복스미터(Voxmeter)에서 18세이상 1021명의 덴마크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다.
(부동산 거품 위험) 국립은행(Nationalbanken)과 경제적 현인(De Økonomiske Vismænd)이라는 기관에서 부동산 보유세를 올리지 않으면 문제가 될 것임을 경고하고 있다. 세금이 부동산 시장 가격의 변화(상승)를 따라 가지 않으면 부동산 시장에 거품이 발생할 것이라고 그들은 전망한다.
[필자 주] 현재 덴마크 부동산은 가격이 상승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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