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

[나의 생각] 시민권의 가치에 대해서

덴마크연구소장 2016. 10. 27. 06:47


제목: 시민권의 가치에 대해서


홍길동, 율도국을

모티브로 시를 쓰고 나니

한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는다.


"시민권의 가치"


그래 이 개념이다.

앞으로 모든 나라를 

아니

머리 복잡하니까

내 나라를 

내 나라 역사를

내 나라 정치인을 바라보는

기준을 

나는

그래

덴마크연구소장은


"시민권의 가치"로

삼을 것이다.


너 무슨 말을 하고 싶으니?


그래 좀 들어봐.


회사의 가치는 주식의 가치, 즉 주가다.

나는

삼성전자 주가가 50만원 넘었을 때

비싸다고 사지 못했다.

뒤에

삼성전자 주가가 100만원 넘고 나서

왜 그 때 안샀는지 후회했었다.

그리고 비싸다고 안샀다.

오늘 

글쓰다

검색해 보니

그 주가가

150만원이 넘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런...!


내가

삼성전자 주가를

이야기 하는 것은

내가 투자를 할 만한 배짱이 없었던 사람임을

밝히려

함이 아니다.


내가 

겨우 숫자 3개

50

100

150

만으로

삼성전자의 10년 역사를

말해버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 함이다.


한국인의 애증...

자기 집값도 이런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

길동이 집값이

1억이었던게

언젠가 무슨

발표뒤 

이제 10억 한데

.....

그러게.

우리집값은 그대로인데...

20년전이나 뭐나...


땅값도 마찬가지다.

내가 더 설명하려면

너희들

성낼거지?


이 얼마나 심플하고 이 표현인가?

주가!

집값!

땅값!


나는 오래 동안 고민해왔다.

한 나라의 가치를 

무엇으로 대표시켜야

우리가

사회에서 일어나는

국가 규모의 사건을

심플하게

이야기하기 

쉬울 것인가?


주가!

집값!

땅값!

처럼


행복지수?

나는 

사실

이 때문에 덴마크에 오게 되었지만

이는 아니라고 본다.

왜냐?

변수를 무엇으로 잡느냐에 따라서 

나라 순위가 바뀔 여지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국가 전체부동산 가격?

전체인구 곱하기 평균수명?

아직 파내지 않은 지하자원의 가치?

국가 공무원 평균 월급?

난다 긴다 지식인들 월간 독서량?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 월급?

.

.

얘들아!

다 아니야.


나는

"시민권의 가치"

국가를 대표하는 지표로 삼아야 한다고 본다.


그래

니가 말하려는

"시민권의 가치"가

무엇이냐고

묻고 있구나.


좋은 질문이야.


쉽게 말할께.


우리나라 정부 요직 또는

국회의원 자식 중에

미국시민권자가 많이 있다는

뉴스를

우리는 접해왔잖아.


바로 그런 것과 관련된 개념이야.


내가 모 국회의원이라 치자.

나의 미래 

내 자식을 생각할 때

부모로서

시민권을 딱 하나만 선택해야 할 때

그 때

미국시민권을 선택하잖아.


바로 이런거야!


우리는

이 시점에서

미국시민권의 가치를

수치로 말 할 수 없지만

적어도

그 의원의 판단에 있어서는

미국시민권의 가치가

한국시민권의 가치보다

높다는 것을 

볼 수 있잖아.


나는

통계 처리

또는

음 뭐랄까

변수와 함수 처리를 잘 못해

그래서 

"시민권의 가치"를

계산해 내는 공식을

지금

만들지는 못해.


하지만

분명한 것은

"시민권의 가치"라는 것이 있고

사람들은 선택한다는 것이야.


앞의 예처럼

한국시민권 버리고

미국시민권 선택하는 것지.

왜냐?

미국시민권이 더 낫다고 생각하니까.


이 정도 예가

나의 현 수준

언어 능력으로

시민권의 가치를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 될 것 같아.


그래

너희는 묻겠지.

네가 말하는

"시민권의 가치"

그래

그것을

어디에 써먹냐?


좋은 질문이야.



"시민권의 가치"라는 개념을 쓰면

어떤 국가적 이슈가 있는 상황에서

일단 내편과 남편을 구분할 수 있어.


쉽게 이번에 일어난 일로 말할께.


박근혜 대통령이 친한 여동생 최순실이랑 긴밀하게 서류 뭉치 약간을 주고 받은 것 있지.

그것은 시민권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거니 올리는 거니?

떨어뜨리는 거잖아.

국민을 조금 많이 부끄럽게도 만들고.

주식회사 대한민국의 주가를 떨어뜨리는 거잖아.

그러면 적어도 이 사안에 있어서 

박근혜 대통령은 남편이야.


언론에서는 형사처벌이 가능하냐 마냐 

뭐 이런이야기를 하는데

그것은 별도의 이야기로 두고


나는 나만의 판단 기준을 가지게 되는 거야.

"박근혜 대통령은 남편"이라는 나만의 판단을 내릴 수 있게 되는 거야.


나만의 판단을 내릴 수 있다는 것 꽤 유용하다.


내가

다른 이야기 하나 해줄께.

내가 

장기간 고민했던 이야기야.

해줄께!


Sammy라는 애가 있어

한국말로는 새미도 되고 세미도 된다.

현대 한국어에서는 새와 세 발음이 음운학상 구분이 안되거든.


Sammy는

요즈음

인터넷에서

틈만 나면 2억인가 5억인가 들고

독일 영주권 따러가려면 자기한테 상담요청하라는 애야.

다음이든 네이버든

한 번 쳐 봐.


Sammy, 이민, 시민권의 가치,.....호주...독일.... 

이민과 관련된 것은 뭐든지 다 있어.


Sammy가 하는 말이 이래

독일에서 법인 설립을 하고

몇 년 세금내면서

고생하면(돈쓰면)

영주권 나오고, 시민권 나오고

시민권 나오면 무조건 줄 때 받으라는 거야.


Sammy는 대한민국 입장에서 내편이니 남편이니?


내가 Sammy를 국가보안법으로 처벌할 수 있니 마니 하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니다 너.

너 기준에서

너가 주식회사 한국의 주주라는 입장에서

너의 생각을 한 번 말해보라는 거야.


Sammy가 내편이니 남편이니?


Sammy는 호주 시민권자야.

사실 지금은 호주애야.

호주랑 한국이 전쟁나면 

호주군대에 가야 되는 애란 말이야.

그러니까

Sammy는 한국적 마인드가 잘 발달한 호주사람인거야.

주식회사 호주의 주주라고 표현할 수도 있겠어.

그 살기 좋은 호주에서 

호주 사람들 대상으로 돈 안벌고

한국 사람들 대상으로 돈 벌고

최근에는 독일에 영주권따러 갈 계획이래.

요즈음

독일 영주권 매입 아이디어를 판매 중인 사람이야.

대행도 해주고 수수료도 먹고.


시민권의 가치라는 입장으로

Sammy의 머리속을 들여다보면

일단 이 친구 머리 속에서

독일 시민권에 비하면

한국 시민권의 가치는

뭐 던져버리면 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잖아.


이런게 바로 내가 말하려는

우리들 마음속에 뚜렷이 존재하는 개념

바로

"시민권의 가치"야.


내가 생각할 때

Sammy는 

한국 주식회사 입장에서는 남편이야.


안 그래도 주가(시민권의 가치)가 높지 않은데

매일매일 주식 매도하라고 보고서 올리는

펀드매니저 같은 일을 하고 있거든.

호주 펀드매니저가 한국 주식회사를 매일 손절매하래.

가격이 올라가는 꼴을 못본 주식이라면서.

실제 호주사람이 이런 글을 영어로 올리면

너희들 참아줄꺼니?

그런데 한 때 한국 살았던 애가

한 때 한국인이었던 애가

그런말 하니까

참아주는거니?


자 이제

시민권을 주식으로 치고

국제 주식시장에 

대한민국 주식회사가 상장되어 있다고 치자.

사실 Sammy는 한국 인터넷 상에서

저렇게 대놓고 판을 치게 놓아두면 안되는 애야.


한 번 더 말할께!

한국을 손절매하라고 매일 말하면서

수만명을 까페회원으로 거느리고

자기 물건도 아닌

독일인들의 소유인

독일 영주권, 시민권을 파는 계약 

자기랑 상담하라면서

수시로 상담일정을 잡고

시간당(?) 상담료를 받는

호주인 펀드매니저.


그 사람이 바로 Sammy야. 


다르게 한번만 더 설명할께.

화내지마!

알아들었는데 또 말한다고.


한국이 삼성전자 주식회사라 치자.

삼성전자 주식을 손절매하라는 보고서를 

매일 올리는 어떤 펀드매니저가

삼성전자 직원식당 또는 주주총회에서 

삼성전자 주식 손절매 추천 및 매도 계약을 

주선하고 있는데

음! 잘하는 짓이네

하고

손놓고 보고 있으면

그게 회사냐?


같은 설명 또해서 미안했어.


근데 나...


사실 Sammy가

이민회사로 돈을 버는 데는 나 반대안해.

수요가 있으니까 버는건데 뭐.

그리고

업무 하나는 깔끔히 처리하니까

10년 넘게 인터넷에서 큰소리치고 살고

있는 걸 거잖아.


그런데

내말은

한국 거대 포탈에서

저렇게 대놓고 

대한민국 주식회사를 평가절하하면서

독일 시민권 장사를 하게 놔둬도 되냐 말이야.


독일 사람들은 좋아하겠냐?

Sammy의 영주권, 시민권 판매 계약은

독일 주식회사의 가치에 손해를 끼치는 행위인데.

작년에 안그래도 난민을 100만명이나 받아서

예산이 빵구날까

정신없는 나라에

복지 예산에 빨대 꼽으러 

한국 사람 줄줄이 보내면

독일 사람들은 좋아하겠냐?


나 사실 

독일사람들이 

Sammy가 써 놓은 이민상담글 볼까봐 

부끄럽다.

요즈음 한글 읽을 줄 아는 독일사람도 많을텐데.

너희들 정상회담 봤지?

독다니엘 있잖아.

걔 한국말도 잘하고

별일 없으면 한글도 잘 읽을거잖아.

나는 사실

독다니엘 걔가

Sammy 글 안읽었으면 해.


Sammy님에게 말합니다.

덴마크연구소 이름으로.


님의 이름 이미 한국 바닥에서 유명하니까

포털에서

대놓고 독일 이민 장사는 좀 그만해라.

아주 눈꼴이 시리다.


그리고

다른 나라

시민권 주면 바로 받아라는 말은

귓속말로 

제말 비밀 댓글로 좀 해라.


암만 수요가 있어도

그것을 대놓고 말하기는

조금 쪽팔리는 거잖아.


당신은 그런 감정없나요?


아무튼

여러분 이렇습니다.


"시민권의 가치"라는 

입장을 자기 기준으로 가지면


Sammy같이

호주인이면서

한국사람을 대상으로 장사하며

독일영주권을 파는 등

다국적으로 복잡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내편인지 남편이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법적으로 처벌가능한가 아닌가로 따지면

무죄인 사람들도

"시민권의 가치"라는 기준으로 따지면

남편이 될 수 있습니다.


인생 살다보면

유죄이면서 내편인 사람보다

무죄이면서 남편인 사람이

나에게 더 해로울 수도 있습니다.


저는 세상보는 시각에 이런 것 하나를 더 하고 싶습니다.


"시민권의 가치"라는 기준으로 

세상을

국제정세를 바라보면

한국 언론의 

한국 기자들의

생각을 빌리지 않고도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오늘 저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시민권의 가치"

라는 개념은

우리(?)

덴마크연구소가

앞으로

밀고 갈 개념이 될 것 같습니다.


계속

되풀이 해서 쓰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사실

어떤 개념을

밀고 알리려면

그렇게

해야 하잖아요.


오늘 반말 많이 써서 미안합니다.

대신 꽃밭을 선물할께요.


하이하이(hej hej)